
서귀포에서도 맛있는 본고장 평양냉면을 맛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북9도민정착위원회 임영선 위원장은 10일 서귀포시를 방문해 옥류관 냉면 전문점을 영업할 수 있도록 행정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임영선 위원장은 서귀포시 옥류관 개설 및 북향민 1만세대 농공단지 조성, 서귀포시-삼지연시 감귤보내기운동 등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임영선 위원장의 사업계획을 청취했으며 앞으로 서귀포시에 전개될 사업의 성공을 희망하면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제주감귤 북한보내기운동 박진우 본부장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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