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 소재 포도뮤지엄을 운영하는 ㈜휘찬 강석현 대표는 지난 29일 안덕면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김대훈 이사, 허일진 지배인, 안덕면장 및 안덕면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지난 17일 포도뮤지엄에서 주관한 ‘포도뮤지엄 뮤지엄데이’ 행사 수익금 중 일부로 안덕지역의 저소득 노인 30명에게 소중히 지원될 예정이다.

강석현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