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사랑원에 약 150만원 상당 물품 기부, 18년째 선행 이어져

서귀포향토오일시장부녀회(회장 강영아)는 20일 서귀포시 서홍동 소재 사회복지시설 서귀포시사랑원을 방문해 소외계층을 위한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부했다.
서귀포향토오일시장부녀회는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 물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같은 선행은 올해로 18년째를 맞이한다.
또한 작년부터 서귀포향토오일시장 부녀회(회장 강영아) 외에 상인회(회장 백경선) ‧ 청년회(회장 김지형)도 어려운 이웃돕기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강영아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매년 이웃돕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향토오일시장 부녀회는 2023년과 2022년 각각 서귀포시 서홍동 소재 서귀포시사랑원(서홍동)에 1백만원 상당 물품 기부, 2021년 자미성요양원(남원읍)에 120만원 상당 물품 기부 등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 물품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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