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욱,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현장 방문
김승욱,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현장 방문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4.02.29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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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욱 후보는 28일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소재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현장을 방문했다.
김승욱 후보는 28일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현장을 방문했다.

제22대 총선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제주시을 김승욱 후보는 28일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소재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현장을 방문해 운영현황에 관해 설명을 듣고 시설을 살펴봤다. 제주의 자연환경 보존에 관심이 많은 김 후보가 지역 상생과 자원 순환적인 차원에서 도내 각종 쓰레기처리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고자 방문한 것이다.

지난 2019년 12월 말 준공한 환경자원순환센터는 환경 자원화 첨단시설로서 폐기물 소각 시 발생한 열로 전국 최대인 19.2MW의 발전설비를 가동해 연평균 601.4kW/Ton의 전기를 생산해 137.44억 의 매전수익을 얻었다. 대기오염 물질은 환경부 기준치 이내로 배출되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실시간 감시 체계를 갖춰 인근 마을회관 등에 결과를 공유하고 있다. 특히 주민 스스로가 혐오시설을 유치한 상생의 모범사례로 전국적인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김 후보는 현장에서 센터 관계자와 함께 소각시설과 매립시설, 침출수 고도처리시설과 주민 편익 시설 등을 둘러본 후, “관광객의 증가와 도민 생활 방식의 변화로 생활 쓰레기가 증가하고 있는 게 문제”라며 “2025년 준공 예정인 제주자원순환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사업이 차질없이 잘 조성되어, 자원순환의 새로운 모범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 후보는 또 “청정 제주를 위해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뿐만 아니라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사례를 벤치마킹해 제주의 현안인 해양쓰레기 처리 문제와 관련해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문제점을 선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승욱 후보는 28일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소재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현장을 방문해
김승욱 후보는 28일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현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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