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서귀포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고기철 예비후보는 25일 경선에서 승리한 후 입장문을 통해 이경용 예비후보와는 서귀포의 미래를 함께 할 것이라고 치켜 세웠다.

또한 고기철 예비후보는 "이번에는 국민의힘으로 정말 바꿀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고기철 예비후보의 홍보담당 양승훈 팀장은 이경용 예비후보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서도 조만간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문>

제가 목숨보다 사랑하고 존경하고

서귀포 시민 여러분!

고기철 입니다.

변화를 갈망하는 서귀포 시민 여러분의 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이경용 후보 수고하셨습니다.

서귀포의 미래를 위해 이경용 후보가 함께 할것이라고 믿습니다.

저를 도와준 모든 사람들께 감사합니다.

함께하면 길이 됩니다.

서귀포 시민 여러분 이번에는 국민의힘으로

정말 바꿀수 있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 시작을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여러분의 고기철 입니다.

장수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