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항(옛)해군아파트 주장
서귀포시 송산동서귀마을회(회장 윤성민)는 31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도심 활성화를 저해시키는 서귀포항(옛)해군아파트 2동 4천평의 이전촉구를 요청했다.
송산동서귀마을회는 부지가 자구리공원 근처에 위치하고 있지만 9년째 철조망으로 막아놓고 방치하고 있다면서, 어린이놀이터가 하나도 없기 때문에 마을회 수입사업 게스트하우스 운영 등 지역의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더이상 방치해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칠십리음식특화거리(상인회장 고창범)는 "특화거리는 38개 음식점이 참가하고 있지만 주차장이 모자라기 때문에 놀리는 연병장을 활용해야 한다"고 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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