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25일 서귀포 예술의 전당
윤 교 작가의 개인전 '심연 속 풍경' 이 12월 19일~25일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22년 김한 미술관에서 전시했던 작품을 포함해서 다수의 신작을 선보인다.
새로운 작업으로는 가시수풀 시리즈와 SEA 시리즈를 대작 위주의 작품들로 구성해 새로운 색감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심연 속 풍경>
자연의 색.. 특히 바다, 숲, 하늘에 대한 해석을 감정을 통해 보여준다. 인간의 내면을 자연과 비교하기 위해 하나의 색 표현에 초점을 맞췄다.
아름다운 경치의 아픈 이면을 상기시키고 인간의 이기심으로 희생 되어진 존재를 조명한다.
모피나 필름 등의 소재를 사용해 자연계의 고통과 아름다움의 이중성과 인간 진보의 불행한 측면, 개인주의가 타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해설이다.
나를 둘러싼 세상을 느끼고, 생각하고, 질문하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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