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희망나눔캠페인 사업인‘효드림 생신상 차려드리기’사업을 진행다.

효드림생신상 차려드리했기 사업은 서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독거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해 손수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축하 노래를 함께 불러드리며 생신 축하시간을 갖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5년째 이어오며 이웃사랑 실천과 효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생신을 맞으신 강모(91)어르신은 “자녀들도 이렇게 챙기기 힘든데 집에 와서 노래도 불러주고 선물도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고순종 위원장은“매월 하는 일이지만 할 때마다 뿌듯한 마음이 들어 행복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장수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