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우 서귀포시장은 30일 취임 백일을 맞이해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모두가 함께 잘 살고 행복한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우 시장은 서귀포에서 활동하는 지역작가들이 홀대받지 않도록 노력하겠으며 변시지화백의 10주기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변시지미술관 건립을 위해 유족 및 관계자들과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소규모동사무소 통폐합은 제주도 조직개편에서 다뤄야 할 문제이고 축산악취는 악취해소를 위해 농가들을 지원해나가고 있으며 축산폐수는 가급적이면 공공의 영역에서 확대해나가도록 노력하고 있지만 많이 모자라다는 점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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