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자전거관련예산 늘려야
서귀포시 자전거관련예산 늘려야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2.06.08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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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내 버스정류장에서 자전거를 보관하는 모습
서귀포시내 버스정류장에서 자전거를 보관하는 모습

제주도가 전국에서 비만율이 1위인 가운데 좀 더 자전거타기 활성화를 위해 정책과 예산이 이뤄져야 한다는 여론이다..

올해 서귀포시는 자전거도로 정비를 위해 고작 3천만원의 예산을 책정했는데, 버스나 승용차에 비해 턱없이 모자란다.

또한 시는 지난해 자전거보험으로 15건 8백1십만원을 지급했지만 홍보 부족으로 시민들은 이런 혜택이 있는지 조차 모르는 실정이다.

시내에도 자전거 보관소가 절대적으로 부족할 뿐만 아니라 자전거를 타고 다닐 수 있는 도로가 들쑥날쑥해 사고날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다.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물론이고 자전거로 제주도를 일주하는 관광객들도 시급하게 정비해야 한다는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서귀포시 건설과 김승현 도로관리팀장은 "앞으로도 서귀포시는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따른 자전거보험 가입 홍보를 위해 읍면동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또한 팜플릿 제작 배포 및 각종 행사시 홍보를 통해 모든 시민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추진해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서귀포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DB손해보험(주) 02-475-8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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