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1지방선거에서 제주도지사 출마하는 오영훈 후보와 이서윤(대정읍) 하성용(안덕면) 양홍식(비례대표) 후보는 17일 화순어촌계를 방문해 어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오영훈 후보는 공동체 구성원들이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현안을 해결해 주기를 희망했다.
화순리 강영봉 이장과 성호경 어촌계장은 대형선망(고등어선단)의 유치를 추진하고 고등어를 활용한 마을축제를 마련하기 위해 대책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종패를 뿌려논 마을어장에 해루질로 인해 피해가 극심하다고 하소연했다.
또한 대평리 오연수 어촌계장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한 방사성 오염수가 제주바다로 흘러오는걸 걱정했다.
저작권자 © 서귀포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