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은인 강권식 선생님, 사랑합니다
생명의 은인 강권식 선생님, 사랑합니다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2.05.16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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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살리는 참스승이 교육의원이 되어야,..
강권식 교육의원 후보를 응원합니다.
강권식
강권식 교육의원 후보와 송진영씨(오른쪽)

2022년 스승의날을 맞아 사대부고 졸업생인 송진영씨가 14일 도의회 도민 카페에서 생명의 은인인 강권식 선생님에 대한 감사 기자회견을 가졌다.

송진영씨는 고등학교 1학년이었던 1993년 여름 함덕해수욕장에서 친구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도중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했는데, 자칫 잘못하면 목숨을 잃을 뻔했던 그때 강권식 선생님이 자신뿐만 아니라 함께 사고를 당했던 친구 2명을 물 밖으로 끌어내어 목숨을 구해줬다며 그날을 회상했다.

자신도 위험해질 수 있는 상황에서 그저 어린 학생들을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기꺼이 바다로 뛰어드신 선생님의 용기가 아니었다면, 지금 이 자리에 서지 못 했을 것이었다고 전했다.

당시엔 그저 살았다는 안도감에 감사의 인사를 제대로 전하지 못했던 송진영씨는 강권식 선생님이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의원 서귀포시 동부선거구에 출마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고, 이번 스승의날을 맞아 생명의 은인인 강권식 선생님에게 감사함을 전하고자 용기 내어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전했다.

강권식 선생님은 위험에 처한 학생들을 외면하지 않는 참된 스승이며, 선생님의 숨은 선행이 널리 알려지고 선생님이 교육의원이 되어 더 많은 학생들을 위해 품은 귀한 뜻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비하는 것입니다. 저희들은 사람을 살릴 줄 아는 참된 스승과 함께 제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날 수 있는 제주의 새로운 교육을 소망합니다. 그리고 이 자리를 빌려 절체절명의 위기의 순간에 자신을 내던져 소중한 세 명의 생명을 구해주신 강권식 선생님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선생님께서 꿈꾸시는 진정한 제주의 교육공동체, 저희 역시 학부모의 한 사람이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부족하나마 힘을 보태겠습니다.

강권식 선생님! 감사합니다!

꼭 교육의원이 되셔서 저희를 살려주신 것처럼 제주 교육을 살리시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열어주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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