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장애인단체연합회를 방문해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권식(64) 제주도교육의원 후보(서귀포시 동부선거구)는 24일 오전 11시 서귀포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강권선)를 방문해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서귀포장애인단체연합회와 지체장애인협회 서귀포지회(회장 강유민), 시각장애인협회 서귀포지부(회장 이승기), 농아장애인협회 서귀포지부((회장 허영일), 신장장애인협회 서귀포지부(부장 한명이), 지적장애인협회 서귀포지회(회장 전재순), 서귀포장애인부모회(회장 박향란)는 조속히 평생교육복지센터를 건립할 수 있도록 애써 달라고 요청했다.
평생교육복지센터는 서귀포시 토평동에 부지를 마련했지만, 수년째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첫삽을 뜨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제주시는 이미 건물을 마련했기 때문에 속이 상하고 차별당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또한 강후보는 연합회로부터 탈시설화 방안에 맞춰 중증장애인들의 24시간 돌봄과 중증장애인 주간보호센터 및 단기시설을 건립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후보의 공약에 넣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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