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의원 서귀포시 동부선거구에 출마하는 강권식 예비후보는 오는 16일 오후 3시에 ‘교육의원 강권식 선거사무소’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동홍사거리에 위치한 신광빌딩(서귀포시 동홍로 63)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공약 비전 발표회를 갖는 교육의원 강권식 예비후보는 슬로건으로‘아이들에게 미래를, 제주교육에 희망을’을 내걸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배제되지 않는 모두를 위한 제주교육을 서귀포시민·학부모·학생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권식 예비후보는 개소식에 앞서 일반 학교와 특수학교 등에서 교육자로 30년간 근무하며 체감한 우리 제주 교육의 문제들을 바로잡고 제주 교육에 새바람을 불어넣을 공약에 대해 언론과 도민들에게 설명하는 공약 발표회를 갖을 예정이다.

강권식 예비후보는‘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제주 교육의 새바람은, 새로운 교육공동체로부터 출발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요구를 누구보다 잘 파악해 정책에 반영하고, 특히 특수교육 환경 개선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장수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