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120통의 꿀벌들 중에서 75~80여통의 벌통에서 꿀벌들이 사라졌다"

(사)한국양봉협회 서귀포시지부 강시영 지부장은 3일 원인도 모르게 사라져버린 꿀벌들 때문에 울먹거렸다.

이처럼 서귀포시 양봉농가 전체 264농가들 거의가 피해를 입어 시름에 젖어있다.

제주도는 양봉농가들의 피해가 심각함에 따라 3일 오후 4시에 농가들과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장수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