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캠프 내 조직지원 총괄 제주지역본부장에 김형규 국민의힘 중앙 위원회 환경분과 부위원장이 임명됐다.
윤석열 후보 중앙캠프 내 조직지원총괄본부장인 “이영수 본부장”은 현재 “뉴 한국의힘”회장으로 전국 18개 지부, 252개 지회, 20여개 해외 지부에 총 30만가량의 회원으로 결성되어 있어 보수진영 최대의 조직으로 정치권에서 인정받고 있다.
지난 14대 대선부터 보수진영 후보 당선에 큰 역할을 해 온 한국의 힘 이영수 회장이 최근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를 돕기로 하고 중앙 국민캠프에 조직지원본부 총괄본부장으로 임명됨에 따라 “뉴 한국의힘”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조직 활동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여의도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뉴 한국의힘 이영수회장과 김형규본부장과는 “뉴 한국의힘” 창당과 함께 동고동락을 같이해 온 동지이며, 호형호제하는 관계로 알려져 있다.
김형규 제주 총괄본부장은 국민권익위원회 산하 청렴 코리아 제주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사)GJF제주환경회복포럼이사장과 제주발전포럼 이사, 박정희 대통령 정신선양회 제주 총괄본부장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고, 2000년부터 한나라당 청년위원장을 시작으로 대통령선거대책위원 및 제주도당 주요당직을 겸했고, 현재는 국민의 힘 중앙위 환경분과 부위원장을 맡고있는 정통보수 중 한사람이다.
한편 윤석열 국민캠프 제주선대위는 지난 8월부터 조직해 운영하고 있으며 선대위원장은 고경실 전 제주시장, 서귀포시 선대위원장은 강영식 제주21세기한중교류협회 이사장, 대변인은 언론인 출신 김철웅씨가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