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립예술단, 쇼케이스 공연
제주특별자치도립예술단, 쇼케이스 공연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1.05.27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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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공연 칸타타 ‘카르미나 부라나’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제3회 제주도립예술단 합동공연 ‘카르미나 부라나’ 쇼케이스 공연을 개최했다.

본 공연은 오는 7월 3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날 쇼케이스 공연은 서귀포합창단과 도립무용단, 솔리스트(소프라노 박현주‧바리톤 염경묵) 등이 무대에 올라 그 윤곽을 드러냈다.

이어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권호성 연출은 “작품의 본 무대인 중세를 벗어나 현대로 끌고 들어올 것”이라며 "이 극장 자체도 최대한 이렇게 넓은 극장은 아닙니다만 그런 움직임이라는 말이나 질감을 좀 담아내는데 주안점을 두고 지금 연출을 꾀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동호 서귀포관악단 상임지휘자는 “도립예술단 전체가 함께할 수 있는 작품을 고민하며 음악적 기능과 무용적 기능이 도드라지는 본 작품을 택했다”며 “예술단의 해석에 의해 변화할 작품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김혜림 도립무용단 상임안무자는 “지난해 도립제주예술단이, 올해 도립서귀포예술단이 전체 예술단의 합동공연을 주도했다면 내년에는 도립무용단이 맡는 등 협업 체계를 이어간다”며 “이번 공연이 제주 소재 창작물 제작의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연 제주합창단 상임지휘자는 “제주에 와서 전체 예술단이 협업할 수 있다는 게 놀랍고 이런 시도가 제주만의 것이라는 생각한다”며 “제주를 대표하는 창작물의 시발점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상윤 서귀포합창단 상임지휘자는 "지난해에 이어 제주도립예술단의 단일합작품이 잘 만들어질 수 있게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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