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방산보문사 3대째 효성스님 출가 인연
- 산방산보문사 장학회, 7년 째 꾸준히 장학사업 펼쳐
- 불기2565(2021)년 부처님오신날에도 불자 청소년 26명에 670만원 장학금 전달
- 산방산보문사 장학회, 7년 째 꾸준히 장학사업 펼쳐
- 불기2565(2021)년 부처님오신날에도 불자 청소년 26명에 670만원 장학금 전달
[서귀포방송/김연화 기자] 제주 서귀포시 산방산보문사(대표 진여행) 장학회(회장 이건우)가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하며 5월19일 10:00 제주지역 초·중·고 불자가정 청소년 26명에게 장학금 670만원을 전달하며 보살행을 실천하고 있어 화제다.
보문사 장학회는 올해로 7년 째 장학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면서 청소년 불자 양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보문사 창건주 대현 스님에 이어 보문사를 중흥한 강설 스님을 이으며 3대째 출가 인연을 맺고 있는 보문사 진여행 대표의 아들인 효성 스님이 삭발염의 하고 보문사 대중들 모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첫 법을 설하기도 했다.
효성 스님은 “네 가지의 참된 진리인 사성제”를 설하며 “더욱 수행정진해 공부하는 수행자가 되겠다”고 신도들에게 다짐했고, 앞으로도 보문사 장학회가 우리사회에 건전한 청소년 육성사업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방산보문사 부처님오신날을 찬탄하는 법요식은 코로나19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효성스님의 인사말 보문사장학회 장학금 전달 관불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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