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45.0% 국민의힘 34.3%
[여론조사 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45.0% 국민의힘 34.3%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5.03.10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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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당지지도: 전화면접조사 결과 모든 당의 지지율 횡보, 지지율 격차는 소폭 줄어(양당 간 격차 10.7%p)
● 응답자 절반 이상, ‘윤석열·김건희 부부,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의 몸통 주장에 동의’ 
● 응답자 10명 중 6명 이상, ‘심우정 검찰총장 수사, 필요하다’
● 응답자 10명 중 6명 정도는 ‘검찰, 내란에 관여했을 가능성 있다’고 응답
● 10명 중 약 6명, ‘사전투표제를 유지해야 한다’, 보수층과 60대 이상층에서는 ‘폐지’의견 높아
● ‘윤석열 군 통수권자 복귀 반대’ 63.8%,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윤석열의 군 통수권자 복귀 반대
정당지지도
정당지지도

여론조사꽃에 따르면, 정당지지도는 전화면접조사 결과 모든 당의 지지율 횡보, 지지율 격차는 소폭 줄어 (격차 10.7%p)

윤석열·김건희 부부,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의 몸통 주장에 동의

금융감독원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을 조사하는 가운데, 윤석열·김건희 부부가 이 사건의 몸통이라는 야당의 주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전화면접조사 결과 ‘동의한다’ 56.4% 대 ‘동의하지 않는다’ 35.7%로 나타나, 응답자의 과반 이상이 윤석열·김건희 부부가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의 몸통이라는 주장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10명 중 6명 이상, ‘심우정 검찰총장 수사, 필요하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김성훈 경호차장 구속영장 기각과 관련해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전화면접조사 결과 ‘필요한 수사’ 64.4% 대 ‘불필요한 수사’ 27.8%로 조사되어 10명 중 6명 이상은 심우정 검찰총장에 대한 수사가 ‘필요한 수사’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10명 중 약 6명, ‘검찰, 내란에 관여했을 가능성 있다’

더불어민주당 내란진상조사단은 ‘계엄 당시 대검 부장급 검사가 방첩사 대령과 통화한 후 선관위로 출발했다’는 제보내용을 공개한 가운데, 검찰은 ‘개인적 통화였고, 선관위에는 가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이에 대한 국민 여론을 조사한 결과, 검찰이 내란에 관여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응답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화면접조사 결과 ‘관여했을 것’ 57.8% 대 ‘관여하지 않았을 것’ 30.8%로 조사됐다. 이는 응답자 10명 중 약 6명이 검찰이 내란에 관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본 것이다.

10명 중 약 6명, ‘사전투표제를 유지해야 한다’,
보수층과 60대 이상층에서는 ‘폐지’의견 높아

사전투표제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한 전화면접 조사 결과, 응답자의 58.2%가 ‘사전투표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으며 ‘폐지’ 의견(40.0%) 보다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응답자 10명 중 약 6명은 사전투표제를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윤석열 군 통수권자 복귀 반대’ 63.8%,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윤석열의 군 통수권자 복귀 반대

윤석열의 군 통수권자로 복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전화면접조사 결과 ‘윤석열 군통수권 복귀 반대’ 63.8% 대 ‘찬성’ 34.7%로 조사됐다. 이는 응답자 10명 중 6명 이상이 윤석열이 군 통수권자로 복귀를 부정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본 조사는 여론조사 꽃에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3월 7일~8일 통신사 제공 무선가상번호를 활용한 1,005명을 CATI전화면접 조사했으며 신뢰도 95%, 오차범위 ±3.1% 응답률 13.4% [총 통화시도 7,514명] 그밖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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