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길현 예비후보, 민주당 복당
양길현 예비후보, 민주당 복당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0.01.2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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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제주시(갑) 선거구

제21대 총선 제주시(갑) 선거구의 구도가 요동치는 가운데, 양길현 예비후보(63·무소속)가 민주당에 복당을 신청한다.

양길현 예비후보는 20일 제주도의회 도민의방에서 가진 정책발표 및 기자간담회를 통해 20일 민주당에 복당을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양길현 예비후보는 “(4선의 민주당) 강창일의원이 불출마 선언하면서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해야겠다는 마음을 굳혔다.”고 말했다.

현재 제주시(갑) 선거구는 강의원의 불출마로 인해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전략공천 대상지역 15곳 중의 한 곳으로 확정했으며, 20일부터 28일까지 4·15 총선에 출마할 후보를 공모한다.

일각에서는 대통령 직속 송재호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의 차출설이 거론되고 있다.

제주시(갑) 선거구에 민주당은 박희수, 문윤택 예비후보가 등록했고, 자유한국당은 고경실, 구자헌, 김영진, 정의당은 고병수, 무소속으로 김용철 양길현 임효준 예비후보가 20일까지 등록했다.

양 예비후보는 “도민들에게 매달 30만원씩 지급하는 기본소득제도를 도입하겠다.”면서 제주도를 기본소득 시범도시로 지정해 3년간 운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양 예비후보는 “도민 70만명에게 매달 30만원씩 지급하면 연간 2조5200억원이 소요될 것”이라면서 “제주도 복지예산 1조2648억원과 정부지원 5000억원, 제주도 조달 5000억원, 제주도 제주계정 3000억원 등을 합치면 마련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양 예비후보는 “무작위로 2000명을 선택해 기본소득을 시험했던 핀란드와 달리 제주는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세계 최초의 실험이 될 것”이라면서 “이에 대한 우려가 크다면, 제주시 갑 선거구에 거주하는 주민 25만명에게 우선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양길현 예비후보는 제2공항 건설보다도 우선 KTX 해저터널 건설이 최적의 연륙 교통수단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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