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예래동 주민과의 대화는 다양한 생활민원들이 분출됐다.
예래동 주민들은 농로포장에서부터 우수관 시설, 조명물 논짓물 통과하는 대왕생수천 관리, 예래동 체육공원이 전지훈련장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주민들을 위해 인조잔디구장으로 전환 등을 요구했다.
또한 버스노선과 시간이 빠뀜에 따라 불편을 호소하기도 했다.
기존 600번 노선이 정차하던 정류장이 있었는데 601번까지 신설됐지만 주민들에게 아무런 통보도 없이 정류장을 폐쇄시키는 바람에 불편을 호소했으며 531번 시내버스는 통학을 위해 시간 조정과 배려를 요구했다.
오순문 시장은 "버스이용의 불편사항을 수렴해서 처리하겠다"고 약속했으며 예래동 축제를 위한 문화예산 지원요청에 대해서도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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