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최대규모 수국축제 속 ‘힐링콘서트’ 개최
제주최대규모 수국축제 속 ‘힐링콘서트’ 개최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4.05.2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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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 파더스가든과 하음오케스트라,
6월 15일 오후 1시 파더스가든 공연
테마파크 파더스가든과 하음오케스트라,   제주최대규모 수국축제 속 ‘힐링콘서트’ 개최
테마파크 파더스가든과 하음오케스트라, 제주최대규모 수국축제 속 ‘힐링콘서트’ 개최

가족들을 위한 건강한 삶과 마음의 치유를 위한 곳인 제주도 테마파크 파더스가든이 제주발달장애인 하음오케스트라와 3만여평이 넘는 공간인 제주 최대규모의 수국이 가득한 정원에서 오는 6월 15일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테마파크 파더스 가든(하느님의 정원)은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44-33에 위치한 곳으로 1966년부터 58년전 가족을 위한 노력과 마음으로 가꿔진 아버지의 조경수 농장을 아들인 하곤철 대표(제주대학교 겸임교수)가 2대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3만여평의 규모에 1백여마리의 동물먹이주기체험과 귤따기 체험, 4계절 꽃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상시 열리고 있어 최근 제주도내 핫포토 테마파크로 입소문이 나서 가수 아이유의 삼다수CF촬영 등 최근 젊은 층이 많이 찾고 있는 핫플레이스이다.

파더스가든 하곤철 회장은 "제주도내 독거노인 초청, 사진첩 무료 증정 등 제주도내 취약 계층에게 보다 나은 공간을 지속적으로 개방해서 보는이도 연주하는 장애인도 힐링하고 치유하는 행사가 이번 공연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정기공연화되어 문화컨덴츠로 자리잡아 제주도내에 취약계층에게 선항 영향력을 주는 행사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4년 창단한 제주발달장애인 하음오케스트라는 제주지역의 발달장애인으로 이루어진 연주단체로 장애인식개선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자폐스펙트럼장애 국제심포지엄 초청공연, 장애인고용컨설팅 초청공연 등 지난 10년간 연주 활동을 지속해왔다.

수국축제와 함께 하는 하음오케스트라의 힐링콘서트는 파더스가든이 추구하는 ‘가족의 건강한 삶’, ‘마음의 치유’, ‘힐링’의 메세지를 제주의 수국축제와 함께 아름다운 선율로 전해 줄 것이다.

파더스가든과 하음오케스트라는 본 공연을 시작으로 봄에는 수국과 함께, 늦가을에는 팜파스 핑크뮬리, 동백과 함께 하는 힐링콘서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도 테마파크 파더스가든이 오는 6월 15일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제주도 테마파크 파더스가든이 오는 6월 15일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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