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여행지라는 이미지를 넘어 자연의 가치를 공유하고 모두가 함게 나눌 수 있는
파더스가든 & (주)대성조경 하곤철 대표를 인터뷰하다.

아름다운 제주도 여행의 첫 시작

감성정원 테마파크 제주 파더스가든 하곤철 대표

현대그룹 출신인 하곤철대표는 현대그룹의 그룹IR, 홍보, 그룹문화를 담당했고 현대중공업에서 인사, 프로축구단, 홍보, 무역, 대관업무 등을 맡은 브레인이었다. 특히 울산 현대프로축구단의 유니폼, 엠블렘, 마스코트는 하대표의 작품으로 현대중공업 재직시 최우수사원으로 선정, 대학시 미스터유니버시티에 참석하는 등 팔방미인이었다.

이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산운용사 대표, 미국 나스닥 OTC BB NANO INKJET 대표를 역임하기까지 했다. 국내에서는 엘튼존 내한공연, 사라브라이만 내한공연 등 굵직한 공연투자부터 수십건의 대형 M&A까지 금융전문가인 하곤철대표는 2014년 11월부터 제주에 내려와 가업을 승계받고 지금까지 제주도 내 우량 조경회사로 성장시켜왔다.

2018년부터는 대성제1농장을 테마파크 파더스가든으로 전환해 감성체험테마로 테마파크를 만들고 있는중으로 올 상반기에 관광농원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하대표는 한양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연세대학교에 매니지먼트 전공 경영학석사학위를 건국대학교에서 금융투자 전공 부동산학석사학위를 제주대학교에서 인사조직관리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고려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 제주대 최고경영자과정, 제주대 세정대학과정, 제주대 농업최고 경영자과정을 이수하였을뿐만 아니라 이 모든과정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할 정도로 평소 자기계발과 끊임없는 성장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모습이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하곤철 대표이사는 생활이 어려운 중학생부터 대학생들까지 해마다 장학금을 기부해 왔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인이 되고자 장애인 후원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제주대학교에 나무기증, 장학금 기부등 나눔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있어 2018년 대한민국 리더십대상, 2018년 제주도 경영자 대상 2020년 제주도 경영자 대상 특별상을 시상한 바가 있다.

하곤철 대표이사의 전략적 경영마인드가 제주도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에 이바지하고 있다.

Q: 최근 근황이 어떠신지요?

3년동안 준비한 테마파크 '파더스가든'을 상반기에 오픈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중입니다.

Q: 이 일을 하게 된 계기 및 그간의 성과가 궁금합니다.

감성정원 테마파크 파더스가든은 부친인 하종만 회장의 가업을 이어받아 1966년 회사설립이후 제주도에 처음 대성농장을 설립해 2대에 걸쳐 56년동안 조경업 외길을 걸어온 제주의 조경역사 기업입니다. 그동안 대성조경은 신라호텔, 파라다이스 골프장, 방주교회, 신화역사공원 등 수많은 굵직한 조경실적을 이룩한 그야말로 제주도 조경업의 선구자 역할을 해왔습니다.

약 10여만평에 총 8개의 농장, 30만그루의 수목, 수백종의 수목을 재배해 전국에 식재, 조경수를 공급, 시공까지하는 대성조경은 1대회장 하종만회장 2대회장 하상철회장을 거쳐 현재 제가 3대회장을 맡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친인 하종만회장님이 1966년 설립해 56년간 만든 아름다운정원을 계승하고자 테마파크로 전환해 2018년부터 3년간 준비해왔고 2021년 상반기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Q: 지금의 자리에 있게 한 비법이 궁금합니다.

늘 감사하며 준비되어 있는 자로 살자 라는 신념으로 꾸준히 해온덕이 아닐까 싶습니다.

Q: 시간을 견딘 힘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