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반찬 후원

서귀포시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에 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우리동네 좋은이웃 나눔실천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위원들은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가구 26가정에 고추장, 된장,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덕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장 윤은숙)에서 회원들이 제철 지역농산물로 직접 담근 풋마늘 장아찌를 후원해 더욱 풍성한 행사를 진행했다.
우리동네 좋은이웃 나눔실천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안덕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과 1:1 결연을 맺어 정기적으로 가구를 방문해 복지욕구 확인 및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양상택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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