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이종섭 장관급 안가는 호주 대사? '도주' 대사일 뿐..
김한규, 이종섭 장관급 안가는 호주 대사? '도주' 대사일 뿐..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4.03.13 1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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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후보는 12일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 방송에서 호주로 도피한 이종섭 주,호주대사 내정자에게 쓴소리를 냈다.

김 후보는 "국방부 장관을 하던 분이 국방 협력이 많지도 않은 호주 대사로 갈 이유가 없는데 공수처 수사를 피하기 위해 가는 것 같다"며 "호주 대사가 아니라 도주 대사"라고 말했다.

이어서 "주,호주 대사는 장관급 자리도 아닌 1급 자리인데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공정과 상식, 법과 원칙을 지키겠다는 이유로 윤석열 대통령을 뽑은 보수 쪽에 계신 분들에게도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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