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제주도당] 발전의 희망도 없다.
[국민의힘 제주도당] 발전의 희망도 없다.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4.03.0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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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허용진 전 제주도당위원장 기자회견

국민의힘 허용진 직전 제주도당위원장은 7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에 대해 소상하게 밝혔으며, 향후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할지 여부에 대해서는 총선 입후보기간까지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허용진 직전 제주도당위원장이 지난 6일 탈당계를 제출함에 긴급 운영위원회를 열고 김황국 도의원이 위원장 직무대행을 맡아 이번 총선을 치르기로 했으며 잔여임기는 오는 7월까지다.

허용진 전 위원장은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함께 의기투합해 제주도당을 위해 그리고 보수의 승리를 위해 활동하던 제주시 갑 김영진 예비후보가 제22대 총선에서 면접후에 20여일 동안 납득할 만한 설명없이 공천여부를 결정하지 않는 바람에 수많은 오해와 무능력한 사람이라는 비판을 감수해야만 했다고 털어놨다.

허 전 위원장은 당원들에게 알리지도 않고 중앙당과 아무런 소통도 없이 경쟁력이 있다고 믿기 어려운 고광철 보좌관을 전략공천했다고 비난하면서 아무런 힘이 될 수 없는 처지에 대해 자괴감을 느낀다고 털어놨다.

국민의힘 허용진 직전 제주도당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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