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청 신설 및 서귀포 유치하겠다
관광청 신설 및 서귀포 유치하겠다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4.01.25 15:08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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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철 국민의힘 예비후보
청년, 여성 등과 차담회 열고 현안 청취
고기철, “관광청 신설 및 서귀포 유치하겠다”청년, 여성 등과 차담회 열고 현안 청취
고기철, “관광청 신설 및 서귀포 유치하겠다”청년, 여성 등과 차담회 열고 현안 청취

고기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 공약이자, 고기철의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인 관광청을 반드시 서귀포에 신설하겠다”며 “왜 국민의힘 중앙당이 영입 인재 1호로 고기철을 선택했는지 서귀포 시민에게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고기철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고기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서귀포 지역 청년, 여성 등과 간담회를 열고 청년과 여성이 우려하는 서귀포 현안 등을 청취하고, 관광청 서귀포 신설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날 고기철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찾은 서귀포 지역 청년과 여성들은 서귀포 지역 고령화 문제, 청년들이 머물 수 있게 하는 유인책 가운데 하나인 문화시설 확대, ‘바가지 관광’ 등 부정적 이미지를 탈피한 관광 활성화 대책 등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고기철 예비후보에게 전했다.

이에 대해 고기철 예비후보는 “고령화 문제, 저출산 문제, 청년 정주 여건 개선, 관광 활성화 등은 별개의 현안처럼 보이지만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할 사안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우선 관광청을 서귀포에 유치하는 것이 서귀포 지역 청년과 여성 등이 우려하는 현안을 해결하는 방안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관광청은 관광마케팅 전담 기구로 경제적 번영, 일자리 창출, 교육, 의료, 공항, 미래산업 등과 연계해 단기간에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라며 “제주 관광에 대한 적절한 통제와 마케팅 등으로 제주 관광 대책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 예비후보는 “관광청을 설립한 이웃 나라의 사례를 보면, 싱가포르는 연간 일자리 3만 4천개 이상, 마이스산업 하나로만 3조 8천억의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라며 “최근 국내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을 찾은 외국인은 코로나19 펜데믹 이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하면서 2019년 방일 외국인 3,188만명의 79% 가량인 2,507만명으로 집계됐고, 지난해 방일 외국인의 소비액도 일본 정부 목표치인 5조엔(환화 약 45조5,485억원)을 넘은 5조2923억엔(환화 약 48조1천억원)을 달성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관광청은 민간업체와 공유하며 일자리를 잃은 관광업 종사자를 위한 교육과 수당을 지급하며 관광산업이 지속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도 한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지만 국민의힘 중앙당이 영입한 인재1호 고기철 예비후보의 3대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인 관광청 설치 및 서귀포 유치를 실현해 청년과 여성, 서귀포 시민의 걱정을 해소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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