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뜩이나 항공편으로 묻나들이가 힘들어진 가운데, 3년만에 재운항하는 이스타항공으로 인해 숨통이 트이는 실정이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6일부터 김포~제주 노선 하루 12편씩 운항하면서, 3년만에 재운항을 하다보니 첫날부터 지금까지 이용객들이 발권하면서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키오스크로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좌석배정에서 먹통으로 변하는 바람에 항공사의 발권창구에서 길게 줄서서 기다렸다가 수속밟는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다.
이스타 제주지점 담당자는 “앞열이나 등받이고정석 등은 수동으로 입력해야 한다”면서 “손님들이 온라인으로 50% 이상 체크인을 한다. 키오스크의 설정범위는 항공사마다 다르다. 자세한 사항은 본사의 영업정책이다“면서 인터뷰는 거절했다.
담당자는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최대한 빨리 해소해 드리고 싶은 심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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