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소멸지역인 서귀포에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가 상상 이상으로 충격을 주고 있다.
음식점에서 미성년자들에게 술을 판매하는가 하면 숙박업소는 나이를 불문하고 입실이 이뤄지고 있다.
최근 서귀포 관내 모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남학생과 모여중 2학년 여학생 2명 등 3명이 무인텔에서 즐기고 있었다.
그런데 이전에 해당 남학생과 무인텔에서 즐겼던 또다른 2학년 여학생이 제보하는 바람에 들키고 말았다.
서귀포경찰서 수사과장은 “학생들이 무인텔에 이성혼숙으로 인한 신고가 종종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경우 해당 무인텔은 공중위생법 위반으로 처벌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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