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읍 민주당 이서윤 도의원 예비후보
MZ세대 이서윤과 퇴직관료들인 꼰대세대 이윤명·양병우의 세대·정당 대결 구도 3파전으로 시작한 대정읍은 최근 민주당 당원들의 결집으로 인해 서귀포시 10개 지역구 가운데 최대 돌풍의 진원지로 떠오르고 있다.
민주당 이서윤(37세) 예비후보는 대정읍을 스마트관광단지로 발전시키겠다고 공약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의 스마트관광 특별위원회 추진위원장을 맡은 이서윤 예비후보는 최남단 방어축제로 유명한 대정읍의 다크투어와 최남단 마라도, 청보리축제 가파도를 비롯해 돌고래 투어로 널리 알려진 청정바다와 테마파크 그리고 곶자왈까지 아우르는 환상적인 관광지를 스마트관광단지로 엮어내 제주도 최고의 명품관광지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스마트세대인 이 예비후보는 농산물의 집산지인 대정읍에 로컬푸드 매장을 만들고 강소농가 육성을 위해 스마트스토어를 구축하며 농산물 산지 경매제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최근 대정읍 동일리 양돈장에서 돼지똥물이 넘쳐났다면서 양돈악취에서 벗어나 향기나는 대정읍을 만들어나가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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