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애, 탐라해저철도 개통
장정애, 탐라해저철도 개통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2.05.0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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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 할망의 실크로드, 유라시아를 달릴 것
장정애 예비후보
장정애 예비후보

무소속 장정애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탐라해저철도 개통만이 제주도의 경제회복과 환경회복을 성취할 신의 한 수임“을 강조했다.

장정애 예비후보는 “제주도가 청정제주의 면모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KTX 해저철도가 제주와 육지를 이어야한다. 또한 제2공항 예정지에 해저철도역이 대신 설립되어 그 지역이 상상을 초월하는 부가가치를 누리고 풍성한 먹거리산업을 일으키게 된다. 그렇게 되면 제주도는 10만여명 이상의 고용이 창출되며 청년과 장년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가 충만해진다“고 강조했다.

장 예비후보는 “설문대할망의 신화가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제주와 육지를 잇는 실크로드의 대장정이 KTX 탐라해저철도로 실현될 것이다. 탐라해저철도는 자기부상열차로 시공될 것이다. 제주도민의 택배비용이 현행 5000-7000원에서 1000원이라는 경이로운 가격으로 하향조정되어 도민들이 택배비용 부담에서 해방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그 절감됨 비용을 도민소득으로 분배할 것이다.

지난 설 명절에 제주도 택배업체들과 도민들이 택배발송에 많은 어려움을 겪으셨다. 배를 통한 선적과 항공탁송에서 우선순위에 밀린 업체들이 택배발송에 난항을 겪게 되자 소비자들의 거센 항의를 받았고 심지어 협박에 시달리기도 했다. 이러한 어려움은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다.

장 예비후보는 “해저철도만이 제2공항의 전쟁을 끝내고 도민을 화합할 수 있다. 아울러 유럽과 아시아를 달리는 유라시아 철도의 출발역이 바로 제주도가 됨으로써 제주도가 세계관광수도가 될 것이며 한반도 평화통일의 출발역이 될 것“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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