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의 원로작가인 한기팔 시인(85세, 보목동)이 교통사고를 당해 사경을 헤메고 있다.
한기팔 시인은 지난 20일 오후 2시경 서귀포시 3호광장 근처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 버스와 추돌로 인해 부상당했다.
현재 한기팔 시인은 한라의료원 외상센터로 이송돼 중환자실에서 치료중이다.
한기팔 시인은 서라벌예술대를 졸업했으며 1975년 심상 1월호에 '원경' '꽃' '노을'이 신인상에 당선돼(박목월 선) 시단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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