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선거에서 페어플레이 정착할 기회..
제주도 선거에서 페어플레이 정착할 기회..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2.04.18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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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사 민주당 경선 후보자들 원팀 서약식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동시 지방선거에서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자들은 상호 신뢰와 존중하며 공동 정책을 개발하는 원팀 서약식을 갖고 네거티브없는 페이플레이를 다짐했다.

문대림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자들은 18일 11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회의실에서 송재호 제주도당 위원장과 위성곤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원팀 서약식을 갖고 페어플레이를 다짐했다.

송재호 제주도당 위원장은 "민주주의에서 공개경선은 당연하다, 그동안 선거지형은 유리함에도 경선에서 힘을 합치지 못해 도정을 가져오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위성곤의원은 "두 분의 후보 중에 한 분이 도지사가 될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는 "원팀의 필요성을 누구보다고 뼈저리게 절감하고 있다"면서 "경선기간 제가 갖고 있는 정치소신과 비전으로 성숙된 민주주의 모습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할 것"이라고 라고 말했다.

오영훈 예비후보는 "잘하고 있는 사람들이 함께 경쟁해서 더 높은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반드시 61 지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도록 제가 최전선에서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지난 15일 경선에 진출한 문성유 장성철 허향진 3명의 도지사 예비후보들이 모여 공정선거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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