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단법인 제주해녀문화보전회 장정애 이사장이 6월 1일 실시되는 전국동시 지방선거에서 제주도지사에 도전한다.
무소속인 장정애이사장은 1일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29423382934)을 통해 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유권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방법은 지금까지와는 달리 새로운 소통수단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장정애 이사장은 “제주해녀는 국가무형문화재이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라는 가치를 대다수 도민은 인식하고 있다. 또한, 문화유산인 해녀문화를 탐방·체험하기 위해 찾는 방문객에게 바로 알리고 우리의 후손들에 물려 주어야 한다는 의식도 확산하고 있다”면서 제주해녀의 보전과 홍보를 위해 애쓰고 있다.
또한 장정애 이사장은 "도민행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제주도지사에 출마한다"고 취지를 밝히며, "함께 제주자연을 회복하자"고 제안했다.
*장정애후보
제주시 묵은성 출생
서울대 불어불문학과 82학번
국제지역학 박사, 프랑스문학박사
사단법인 제주해녀문화보전회 이사장
제주주권연구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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