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 시민감시단 운영
부정선거 시민감시단 운영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0.04.11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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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시민선대위,
10일부터 투표 당일까지 불법 선거 감시
금권선거와 흑색선전등 감시...정황발견시 사법기관 수사의뢰
위성곤 후보
위성곤 후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기호1번 위성곤 시민선거대책위원회는 10일 부정선거 시민감시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부정선거 시민감시단은 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부터 투표일인 15일까지 선거구별로 나눠서 혹시 발생할지도 모를 금권선거와 흑색선전 등에 대한 밀착 감시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부정선거 시민감시단은 양용혁단장 등 50여명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감시단은 “코로나19 사태로 선거운동이 쉽지 않은 상황에 SNS상 허위사실과 가짜뉴스 유포 등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다”면서 “투표일에 차량을 동원한 조직적인 유권자 실어 나르기나 금품 살포행위 등 불법선거운동행위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감시단 활동 중에 불법선거 정황이 발견될 경우 즉시 선거관리위원회와 사법기관에 수사 의뢰를 요청하는 등 강경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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