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가지 과밀학급 문제 해결
아파트 앞 어린이보호구역 및 CCTV설치 확대설치
어린이 공원등 테마가 있는 주제공원 조성
서귀포시 호근동에 자리잡은 제주혁신도시에 지식산업센터 유치공약이 나왔다.
제주혁신도시는 참여정부때 전국에서 첫삽을 떴지만 9개 입주 기관의 근무자는 853명으로, 5개 기관은 수 십명에 불과하고 입주기업은 0개이다.
제주혁신도시에 입주한 공공기관들의 지역인재 채용률은 19.5%로 전국 꼴찌를 차지해 실상은 초라하고 속 빈 강정이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6일 행복충전 정책브리핑 14호를 통해 “서귀포 혁신도시 내에 지식산업센터를 유치하고, 신시가지 과밀학교 문제 해소, 주차공간 확충, 어린이공원 확충 등을 통해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위성곤 후보는 “지식산업 및 정보통신산업기업의 입주 및 청년창업공간 마련이 필요하다”며, “서귀포 혁신도시 내에 지식산업센터를 유치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위성곤 후보는 “신시가지 내 학생수증가로 초·중학교의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하다”며, “교육청 및 교육부와 협의하여 아이들이 더 좋은 교육환경 속에서 수업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위성곤 후보는 “아파트 밀집지역 등 서귀포에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및 CCTV확대 설치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위성곤 후보는 “유엔아동권리협약 제31조는 모든 어린이는 충분히 쉬고 놀 권리가 있다고 규정하고”있다,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테마를 갖춘 주제공원을 권역별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