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진피산업육성, 농가소득창출
감귤진피산업육성, 농가소득창출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0.04.10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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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위성곤 후보
감귤진피 연간 3000톤 필요
감귤의 부가가치높여 가격안정 시키겠다.
위성곤 후보
위성곤 후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9일 행복충전 정책브리핑 16호를 통해 “감귤 진피산업을 육성해 농가의 소득창출에 활로를 열겠다”고 밝혔다.

위성곤 후보는“최근 감귤 가격 하락 등으로 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감귤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 창출원으로 진피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위성곤 후보는“감귤진피는 한약재 뿐만 아니라 식품원료, 기능성 식품원료,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의 원료로 활용되고 있으며, 대한한의사협회의 추정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연간 감귤진피 필요량이 3000톤에 이른다”며 “3000톤의 진피를 생산하려면 감귤 생과 6만톤이 필요한 만큼 감귤가격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고 타당성을 설명했다.

위성곤 후보는“감귤 진피 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재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이 국가예산을 확보해 진행중인 만큼, 이를 확대해 감귤농가들의 부가적인 소득창출원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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