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정을 이끌 적임자는 패기있는 젊은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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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0.04.10 15: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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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정규 후보, 7일 대정 시계탑 거리유세
대정의 예산확보 민주당과 원팀으로
민주당 박정규 후보는 7일 대정읍 시계탑 사거리에서 유세했다.
민주당 박정규 후보는 7일 대정읍 시계탑 사거리에서 유세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원 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정읍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정규 후보는 7일 대정읍 시계탑 사거리에서 유세를 통해 “ 행복한 대정을 위해 일하고 싶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박 후보의 유세는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과 조훈배 제주도의원도 함께 했다.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은 상대측인 무소속 후보를 겨냥해 “초선으로 도의회에 입성했을 때 지역을 위한 예산확보에 한계가 있을 것이다”라며 도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박정규 후보를 당선시키면 대정지역 예산확보를 확실히 지원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훈배 제주도의원은 “같은 서남부지역 안덕면 의원으로서 대정주민의 민원도 같이 돌봐왔다면서, 특히 농수산업 문제에서 공동의 이익을 위해 같이 논의하고 추진해야 할 일이 많을 것” 이라며 박 후보를 지지연설했다.

박정규 후보는 “지난 2년간 공석이었던 대정읍 도의원으로 이번 보궐로 입성하면 두배로 더 열심히 해서 대정의 이익을 챙기겠다”라며 표밭을 다졌다.

박 후보는 “소외된 곳에는 따뜻함으로, 막힌 곳에는 시원함으로 다가가는 정치가 돼야 한다. 주민들과 항상 소통하면서 현장의 의견을 중시하는 도의원이 되겠다“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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