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원 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정읍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정규 후보는 8일 오후 대정읍 무릉리에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박후보의 유세에는 무릉리 출신 제주도의회 송창권 도의원이 함께 했다.

송창권 의원은 유세장에서 직접 친구들의 이름을 부르며 박정규 후보를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송의원은 자신의 부모들이 지금까지도 무릉리에 살고 있다면서, 제주시 이호·도두동에서 출마했을때의 경험담을 소개했다.

제주도의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송의원은 40대의 힘있고 젊은 친구인 박정규 후보를 제주도의회로 진출시켜 부지런하게 일을 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장수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