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투어리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환영
다크투어리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환영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0.03.1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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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양병우 예비후보
양병우 예비후보
양병우 예비후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서귀포시 대정읍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양병우 예비후보는 10일 정민구 도의원이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다크 투어리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양병우 예비후보는 “지난 3월 9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민구의원이 '제주특별자치도 다크 투어리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를 적극 환영한다. 도의회에 진출하게된다면 이 조례안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동참의 의사를 밝혔다.

양병우 예비후보는 “대정지역은 다크투어리즘과 관련된 역사적인 자원들이 많은 곳으로, 역설적으로는 암울한 역사적 사건들과 접촉이 많았던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역사도 미래를 위해 제대로 보여주는 것이야말로 과거를 극복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의미에서 지난 2월 18일 정책발표를 통해 “알뜨르비행장부지 지역환원 프로젝트 가동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하고 지역에 ‘알뜨르비행장부지 지역환원 대책위원회’를 조직하겠다는 뜻도 밝혔다”며 지역의 상황을 얘기했다.

양 예비후보는 “저는 제주특별자치도 4·3사업소 실무팀장으로 ‘4·3유적지 보전·복원사업’의 일선에 있었고, 다년간의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어, 이 조례안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었다. 이미 대정읍 알뜨르 주변은 섯알오름학살터, 백조일손지묘, 알뜨르비행장 격납고 등 4·3과 일제강점기의 역사유적들이 산재해 있는만큼 체계적이고 인문학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었다”면서 조례안의 찬동 의미를 부연했다.

양 예비후보는 “정민구의원은 대정읍 출신으로 지역의 아픈 역사를 이해하는 분이며, 과거 1988년 ‘송악산 군비행장 반대투쟁’에 동참하고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던 분이기도 한 만큼, 대표발의한 조례안의 진정성에 경의를 표한다”며 감사의 뜻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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