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원희룡, ‘보수통합 논의’
황교안-원희룡, ‘보수통합 논의’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0.01.2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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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5일 보수신당 창당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2일 오전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를 국회에서 만나 보수통합등 정치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관련 원지사는 이날 오후 2시 소통회의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제가 그간 야당의 통합과 혁신을 추구해 왔고, 시한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앞으로 진행될 여러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힘이 절실히 필요하다해서 그 취지에 공감해 응하게 됐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정상적인 과정이라면 특히 가까운 분들과, 제주사회에서 저에게 많은 진로와 방향제시, 쓴소리 해주신 분들과 의논하는게 맞고, 일반 도민들에게도 나름대로의 의견들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맞다”며 “일단 급한 상황에서 상징적인 분들에게는 유선으로 의논을 드렸다. 조금 절차가 미비한 점은 죄송하지만 앞으로 창당 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를 놓고 한 분이라도 더 의견과 지혜를 구하겠다”고 말했다.

황교안 대표와의 면담에 대해서는 “지난해 8월부터 야당이 통합해야 한다는 주문을 공개적으로 해왔다. 황 대표는 민감했을 수 있겠지만 당의 노선에 대한 것과 인적쇄신 주문,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했다”며 “그런 부분이 제대로 안되면 나름 뭔가 직·간접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겠다는 주문을 했다. 다른 의도나 배경이라기보다 소신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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