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승격시 법정동구역인 서귀동을 행정동인 천지동 정방동 중앙동 송산동으로 분리
협약서나 쓰고 사진이나 찍는 일회성 행사보다..
시민의 불편해소와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묵은 과제들을 신속히 해결해야..

행정동인 천지동 정방동 중앙동 송산동으로 분리했다.
인구 4900명 영어교육도시 행정리 신설 되나?
법정리(동)와 행정리(동)는 다른 것이다. 도시를 만들면 행정은 당연히 도시생활권에 맟추어 행정리나 행정동 경계를 조정하는게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서귀포 행정시나 제주도청의 자치부서에서 일을 태만히 하는 것 같다.
대정읍 보성리 신평리 구억리 등 영어교육도시..
법정리 구역은 그대로 놔두더라도...
계획된 도시지구단위로 행정리를 분리하든지...아니면 행정리 분리로 면적이 대폭 축소되는 구억리 주민들이 신생 행정리에 다수가 통합을 원하는지 여부를 주민설문으로 구억리와 해당지구내 보성리와 신평리 지번 일부를 통합...
법정리인 구억리와 다른 00행정리를 신설하면 될 일이다.

정반대 경우도 있는데 수십년전 서귀포시 승격시 법정동구역인 서귀동을 행정동인 천지동 정방동 중앙동 송산동으로 분리를 했었다.
그러나 시대가 변해 도심공동화와 인구유출로 과소동으로 변화되어 상당한 지역주민들이 행정동을 본래 서귀동으로 변경하자는 목소리가 수년전부터 일이다.
법정동과 달리 행정동 변경은 행안부장관 허락없이, 도의회와 협의하면 조례로 서귀포시장이나 도지사 직권으로 할 수 있는 일이다.
이런게 제주특별자치도인데..있는 권한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과거 이도지구도 탐라중 지경도 이도지구 도시조성을 한 단일생활권인데 여전히 아라동이다.
법정동은 경계는 놔두더라도 행정동 경계는 행정직권으로 조정해야 하는데 방치되 있다. 도시조성 전의 농업시대 경계를 유지해 지역주민 생활불편이 많다. 자치부서에 여러번 요구했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그대로이다.
제주 원도심지역도 100여년전 법정동 경계를 행정동 경계로 경계가 어딘지 모르게 불편하게 생활하고 있다.
법정동은 그대로 존치하더라도 행정동은 새로운 구역과 이름으로 바꿔야 한다.
간선도로를 경계로 조정하고, 한덩어리인 과소동들을 통합해 첨부사진의 탐라동 구역처럼 3~5만정도 규모있는 행정동으로 통합돼야 도시 경쟁력을 갗추어 나갈수 있다고 본다.
협약서나 쓰고 사진이나 찍는 일회성 행사보다..시민의 불편해소와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런 해묵은 과제들이 신속히 해결되기를 기대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