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과소동 통폐합, 주민들 모두 찬성..
서귀포시 과소동 통폐합, 주민들 모두 찬성..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5.02.14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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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귀포시민과의 대화
크루즈관광, 실질적으로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다..

14일 오후 2시 2025 도민과의 대화가 서귀포시청 1청사 너른마당에서 진했됐다.

한희섭 서귀포시관광협의회장은 60% 이상이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다면서 강정항을 통해 크루즈관광객들이 들어오지만 실질적으로 혜택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좀 더 심도있게 논의해서 정책적으로 지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

김국철 송산동 서귀마을회장은 "원도심 4개동은 인구절감에 따른 과소동 통폐합에 대해 토론을 거쳐 다 찬성했으며, 청년회가 모두 사라졌다"고 토로했으며, 오지사는 "기초자치단체 문제가 정리되면 이 문제에 대해 의제를 제기하고 서귀포시 차원의 논의를 거쳐서 합의를 하면 행정에서 뒷받침하는 방식으로 풀어나가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청년고용과 사회적 경제 예산을 늘려달라고 요청했으며, 모슬포에서 양식업을 하는 김일환씨는 고수온의 영향으로 인해 대처가 막막하다고 하소연했다.

오영훈 지사는 서귀포의 청년고용과 관련해 퇴사율이 높아 안타깝다면서 첨단산업과 우주산업을 통해 청년정책을 뒷받침하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초등학생들에게 급식비를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으며, 이석진씨는 서귀포에서 활동하는 예술강사들이 학교에 파견해 수업시간에 연극과 무용을 담당하는데 인건비를 전액 삭감했다면서 중앙정부는 지방에 인건비를 떠넘기고 있다고 애로사항을 하소연했다.

2025 서귀포시민과의 대화
2025 서귀포시민과의 대화
2025 서귀포시민과의 대화
2025 서귀포시민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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