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산 노지감귤의 비상품 유통행위가 나타나고 있다.
29일 제주시 초천의 노지감귤 과수원은 파란색 감귤을 수확하고 있었으며 남조로를 통해 서귀포로 싣고 가는 1톤 트럭들을 쉽게 관찰할 수 있었다.
이날 수확한 노지감귤은 신맛이 남아 있었으며 당도는 7브릭스 정도로 심심한 맛이었다.
이에 대해 행정은 원산지 위반에 대해 단속하고 있다.
서귀포시 고권우 감귤농정과장은 "선과장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더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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