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부터 2일까지 와흘메밀농촌체험휴양마을(남조로 2455)

2024 자청비 와흘메밀문화제가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와흘메밀농촌체험휴양마을(남조로 2455)에서 열린다.
와흘리새마을회(이장 강익상) 주관으로 메밀꽃밭 산책, 메밀전통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장터 운영, 제주산 메밀 및 특산물 판매와 메밀베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와흘리는 성공적인 축제운영을 위해 강원도 봉평효석문화제 관계자들과 교류하는 한편, 축제컨설팅을 통해 그간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축제의 완성도를 높여나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주농경신의 이름을 넣은 자청비 와흘메밀문화제는 이모작이 가능한 메밀의 특성을 살려 1만5천여평에 달하는 부지에 조성된 하얀 메밀꽃밭을 배경으로 봄 가을 연2회 와흘리 마을회와 부녀회 청년회 등 주민들의 참여로 운영되며 봄에 개최된 문화제는 6만여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양정화 조천읍장은 "와흘메밀문화제가 지역경제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의 교두보가 되고 있다"고 밝히고 "제주의 대표 축제로 발돋음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전화 : 064-783-1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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