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통기한이 지나 효과를 볼 수 없는 풋귤을 유통하면서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최근 제주친환경연합생산자회 노지감귤위원회 명의로 9월 26일까지 선착순 풋귤 신청을 받고 있다.
풋귤의 크기는 40m 이상으로 친환경 조생(유기, 무농약 관계 없지만, 극조생은 안됨.)이며 kg당 단가는 1,370원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에 대해 오00 000영농조합법인 담당자는 지난주 목요일 (9월 19일) 당일 모두 신청이 마감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유통과 풋귤담당 황수민 주무관은 "풋귤의 유효성분 함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기간이 지난 이후 풋귤이라는 이름으로 유통은 물론 명칭도 써서는 안된다"면서 가공목적으로 문자를 보낸 업체의 착오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쇼핑몰에서 거래되고 있는 풋귤에 대해서는 "인터넷상에 코드가 열려 있는 풋귤은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와 양 행정시가 도와서 열려있는 코드를 닫아주라고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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