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국축제 연계 바리스타 프로그램 수익금 기부

서귀포시 안덕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바리스타교실 홍승오 강사와 수강생들은 지난 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65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5회 안덕면 수국과 함께하는 수눌음 헌혈·건강문화 나눔 마당전’ 행사 수익금으로 관내 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에게 생계비, 의료비, 생필품 구입비 등으로 소중하게 쓰여질 예정이다.
홍승오 바리스타교실 강사는 “수강생들과 함께 모은 수익금이 안덕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안덕면 지역을 위한 나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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