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JC(서귀포청년회의소, 회장 조성민)는 창립 53주년을 맞아 2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열정과 패기! 도약하는 서귀포JC!'를 슬로건으로 한 창립 제5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위성곤 국회의원, 이종우 시장, 김대진 도의회 부의장, 고기철 국민의힘 후보와 자생단체 등 2백여명이 참석했으며, 창립 53주년 기념사업으로 지역내 6개 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창립기념식에서 2025 제주 APEC정상회의 유치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일환으로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서귀포JC가 MOU 업무체결 협약을 진행했다.

부산금정JC, 과천JC와 서귀포JC가 공동 사업으로 진행한 ‘제7회 사랑과 행복의 김장김치 나눔사업’으로 모아진 4백만원 상당의 공동사업비를 서귀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에 전달되기도 했다.

조성민 회장은 "서귀포JC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창출시킬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장수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