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노인지도자로의 또 다른 시작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 부설 성산노인대학(학장 김순이)은 2월 23일 성산읍노인복지회관에서‘제21회 성산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하였다.
올해 졸업식은 졸업생 32명을 비롯해 김경범 성산읍장, 현기종 도의원, 양홍식 도의원, 한성율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 노인회장, 관내 기관장 등 70여명이 참석해 2년간의 대학과정을 마친 졸업생을 축하했다.
김순이 노인대학장은 송사를 통해 "노인대학은 노년을 풍성하게 하고 평생 배움으로 건강하게 사는 삶의 시작이니 배움을 멈추지 말 것을 부탁"했으며, 이에 졸업생들도 답사로 여기서 배운 것들을 일상에서 실천하고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어른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하며 졸업식을 마쳤다.
이어 졸업식 참여자 모두 APEC 제주 유치를 기원하는 함성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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