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위한 개발이고 누구를 위한 관광인가?
누구를 위한 개발이고 누구를 위한 관광인가?
  • 장수익 기자
  • 승인 2019.09.19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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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생태관광지원센터, 23일 생태관광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세미나 열어

난개발로 멍들어가는 제주에서 생태관광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 세미나가 열린다.

제주생태관광지원센터(센터장 고제량)는 23일 누구를 위한 개발이고 누구를 위한 관광인지를 주제로 과잉관광과 과잉개발에 대한 국내외 현황을 들여다보고 시민들의 역할과 정책의 방향성 등을 점검한다.

앤디 러더포드(영국 비영리 여행사 대표, 아시아 유럽 민간포럼 조직위원)의 ‘과잉관광을 통해 들여다 본 과잉개발’과 박찬식(전 육지사는 제주사람 대표)의 ‘마을과 주민의 삶을 위협하는 제주도 개발 역사’ 강연이 마련됐다.

강경식 전 도의원이 ‘과잉개발에 대응하는 새로운 관광을 위한 정책과제’, 스리무지야티(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공정관광 전문가) ‘지속가능한 삶을 지키는 지역 관광은 가능한 것인가’ 강성일(골목연구소 소장)관광학 박사의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제주생태관광’을 토론주제로 이매진피스 임영신 대표가 진행한다.

제주생태관광지원센터 고제량 센터장은 “생태관광은 환경보전과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자연지역으로 떠나는 책임여행이다. 그렇다면 생태관광지원센터는 주민을 위한 개발, 주민을 위한 관광이 아니면 저항할 이유가 있다”면서, “나는 제주생태관광지원센터 센터장으로서 본분을 다하고 있다. 제발 남 하는거 기웃거리지 말고 지네 할 일이나 잘했으면 좋겠다. 제주 다 말아먹지말고...”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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